분류 전체보기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검+명량 / 청산(백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70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PROFILE✨ edit 23.08.06 PV🌻NQ │ 피비·엔큐 │ pageview ▥ Destiny2 ─ 리버시블·올라운더 성향│ OC (드림)메인 더보기 다음 장르의 언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언라이트, 도검난무, FGO ▥ 프로젝트 문 시리즈 (전체적인 스포일러) ▥ 프로젝트 세카이 feat. 하츠네 미쿠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로드 오브 히어로즈 ▥ 마블시리즈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광마회귀,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화산귀환 ▥ 포탈 시리즈 ▥ 언더테일 ▥ MIU404 / 언내추럴 ▥ COC 위주의 TRPG 딱히 기피하는 장르나 커플링은 없습니다 :d 원신/프문 장르 메인으로 하시는 분 피해갑니다 다음과 같은 커플링or조합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 전덫전 /.. 0614 둘솜커미 신청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신청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되살아난 자 시즌에 레이드가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달 0219 녹슨 쇠냄새가 짙게 배인 벌건 인영과 군체 사이를 헤치며 모래인지 자갈인지 모를 땅에 통신용 탐침을 박아 넣는다. 개척자, 모험가, 방랑자. 그런 낭만적인 단어로 대표되곤 하는 헌터. 그러나 선봉대 소속의 헌터가 하는 일은 이런 일들이다. 보물이 가득 든 상자를 독차지할 일도, 좋은 무기를 빼앗을 일도 없는, 시키는 대로의 일을 반복할 뿐인 고요하고 지루한 작업….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없고 바라는 것 만을 위해 걸을 수도 없는 헌터는 진정 헌터라고 부를 수 있나…. 다 질린 일을 당장이라도 버려 놓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꼭 닫기 위해 괜히 무게를 잡고 혼자 청승을 떤다. 심어 놓은 탐침 주변으로 흙을 덮어 올리는 일에도 그런 기색이 노골적으로 묻어난다. 발로 깨작대지 말고 제대로 하라는 화력팀원의.. 낼모레는 쪼꼬의 날 진홍이 시작되었다. ‘우정, 유대, 사랑… . 그런 걸 기념한다는 것 치곤 매번 과격한 놀이를 시키는구나… .’ 라고, 더블-2는 퍽 수호자답지 않은 생각을 한다. 샤크스가 축제에 대해 열성적으로 떠드는 모습에 대고 표정관리를 할 필요 없는 몸이라는 점을 다행이라고도 여기면서. 더블-2는 태생이(라는 말은 이상하지만, 고스트의 표현을 빌렸다.) 조용하고 분쟁을 피하는 성정이어서 시련의 장이라면 치를 떨었다. 늘 큰 목소리로 시련의 장을 권유하는 목소리도 견디기 힘겨워 평소에는 샤크스의 그림자라도 눈에 비치면 도망가기 일쑤였다. 그렇다면 이런 축제의 주간에는 선봉대 복무는 잠시 내려 두고 여타 다른 헌터처럼 자유를 즐기면 좋으련만, 여기서도 또 쓸데없는 성실함과 유도리라곤 쥐뿔도 모르는 뻣뻣한 태생적인 성..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