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9) 썸네일형 리스트형 be awaken to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Penguin's Detou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메레스 062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613 의식의흐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천천히 할테니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죽지 마, 제발...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519, 이제는 다 지난 이야기 "너는 닐 이해하잖아." 시작은 그 한 마디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는 내가 헌터를 잃고 워록과의 사이가 묘연해졌을 때 만난 이였다. 그 또한 함께한 사람들을 잃는 것에 지친 사람이었다. 처지가 비슷해 말을 주고받다보니 마음이 맞았고, 마음이 맞다보니 서로를 꽤 자주 찾아 또 말을 주고받게 되고... . 우습게도 그 몇 번의 대화로 힘들 때를 함께 견디며 이겨낼 친구가 생긴 줄로 착각했었다. 그 날 저녁에도 평범하게 연락이 왔다. 술 한 잔 하자는걸 거절하길래, 산책을 하듯이 도시의 외곽을 돌며 이야기를 나눴다. 조금 궂은 날씨였지만, 그런 기분이었기 때문에 비를 맞으며 나란히 걸었다. 시시콜콜하게 근황 얘기를 떠들다보니 미묘하게 혼자 이야기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으려던 때에, 그가 나.. 바니바니 바니바니 당 근 당 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