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log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편 3 1020대 되는 어린 애들처럼 연락에 대해 극성맞게 구는 편은 아니다. 올 때 되서 못 오고, 갈 때 되었는데 사정이 생기면 연락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않나. 잔소리가 없어도 예상치 못한 외근, 외박, 기타 등등 루틴에서 벗어나거나 두세시간 이상 연락 안될 일이 생길 때면 따박따박 연락 하시던 박정하군이 오늘은 무려 하루종일 연락이 없다. 백보 양보해서, 낮 동안은 뭐 일이 바빠서 그럴 수 있다고 쳐. 그러나 해가 떨어지고, 진즉 집에 와서 눈 앞에 알짱거려야 할 사람이 눈 앞에 없는데 연락까지 없다. 전화까지 바라는건 당연히 아니다. 문자 한 통은 해야할 거 아냐 . . . 갑자기 던전 브레이크를 막으러 갔다던가, 갑자기 높은 사람이랑 회식이 생길 때에는 몇 번 이런 적이 있긴 했다. 하지만 전자는.. 0603 핫한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603 대나무숲 정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으어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 진짜 모르겠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613 의식의흐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