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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대체 뭘 그린거야

아아아아아아아 대체 뭘 그린거야..... 마지막 장에 와서 무지막지하게 얼버무려 버렸네요 한참 그리고 있었을 때에는 여기선 무슨 생각을 좀 더 하고 있을테고 앞으로 뭘 할거고 이 전엔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고..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잔뜩 생각했었는데 식 박고 다 저장하고나니 너무 부끄럽기만하고 아무런 생각이 안나네요 이걸 정말 올릴거냐.. 진짜로..? 같은 생각만 잔득 들고..... 메모 해둘걸 그랬네 아니 그치만 메모 해뒀었어도 부끄러움으로 패닉인 이 마음으로는 단 한톨도 못 옮기고 올릴지 말지나 한참 고민하고 걱정하다 묵혀두기만 했을거에요... 아아아아.... 

잔뜩 쏟아놓고나니 좀 추슬러지는 것 같기도 하고 . .. 아무튼간에요 뜬끔없이 이게 뭔가 싶긴 한데... 저희집 막내 헌터가 막 수호자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네요 만화가 있기 전의 사정은 썰로... 풀어뒀었는데... > >>맬렁이는 맬렁이네 고스트인 첼이.. 무지막지한 위기에 처해 있었을 때 우연히 만나 급하게 일으켜 세운 녀석이었다 외부에서 받은 충격 때문에 항법 장치라던가 통신이라던가 중요한 기능이 망가진 상황에서 홀로 고립되어서 무작정 깊은 산쪽으로 움직이고 있던 첼이 산 중턱에 덩그러니 혼자 죽어있는 녀석을 발견한게.. 정말 우연스럽고 운명적이게 자기 수호자였던거지.. 자기가 꿈에 그리던 모양새가 아닌 것이 조금 짜증스럽지만 만남에 기뻐하며 아무튼 수호자를 깨워낸 첼은 어리둥절하게 주변을 둘러보는 녀석을 향해 주절주절 떠들다가 설명은 이걸로 됐지? 그럼 탑으로 가자 하고 자신있게 뱉었으나 에? 싫은데요 저 여기에 있어야하거든요.. 하고 단칼에 거절당하게 되는데..<< <  라는 느낌이었네요 한참을 자긴 여기에 있어야한다는식으로 똥고집 부리는 맬렁이에게 너 아무런 기억이 없을거 아냐, 일단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돌아오자 하구 겨우 설득해서 주변을 이곳저곳 수색해 내려가다가 맬렁이가 원래 같이 다니던 사람들이랑 만나버렸다~~ 같이 내용이 이어진답니다 만화그리는데에 뇌에 너무 힘주고 있었어서 문장이 괜찮은지 알수없어.. 아무튼요...

이런저런 썰은 좀 기력 차린 뒤에 덧붙이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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