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그림 결산

23년도 한해를 돌아보며... 

그림 그린거 얼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장르에 쏟아부운게 의외로 엄청 커서 (ㅆㅂ,,) 그거 들어내고 보려니까 적은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거였으며..

22년 11월쯤에 접해서 23년 2월쯤까지는 연성했던 것 같은 광마회귀 

 

 

인포 잘만든듯..

그래도 마무리하고싶었는데 나 정도의 끈기로는 어림도 없엇다 ㄹㅇ,.. 

조각스티커랑 아크릴은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그렸던 기억이..

 

자캐도 은근히 많이 짯다 

갑자기 팔자에 애매하게 있다 만 슬램덩크.. 열심히 그린건 호댐이지만... 내 픽은 태대임 <이게 개웃김
이쯤에 먕님이 삥뜯어간거 아니엇으면 그림 안그렸을듯 

 

망한장르 ㅋㅋ 로고 작업도 열심히햇는대 넘 아쉽.. 

옆집이랑 연성교환.. 이런걸 받아주셨어도 정말 괜찮았던거냐고 세번 더 물어보고싶음 ㄹㅇ

커미션 햇던 것들... 이번 년도 커미션은 뭔가 여러모로 죄송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어서 앞으로 커미션은 절대 못하겠다는 생각을 많이함 

올해 데스티니 이거말고 그린게 없다 진짜 게임에 충실했다... 그림그릴시간있으면레이드한판더돌아!! 를 몸소 시연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레이드를 많이 갔나? 라고 물으면 맘에 들만큼은 못간듯.. (아니그래도존나갔다..) 

그나마 그린 남의집 수호자

그나마 2.. 아 이거마저 레이드임 ㅁㅊ

올해는 이안에브 n주년 생길 생각조차 못한거 시..실화입니까? 하하 

공미님 캐 강탈식

남의 인장 그려주기 

생일 자축한거 ㅋㅋ

로파님이랑 짠 자컾.. 을 한판에 그려봤는데 완성시키려니 품이 너무 들어서 어쩌지 고민중임 완성해서 나도 페어틀같은거에 SD 끼워넣고싶다고요,,,, < 이 욕심때문에 잘그리고 싶단 생각을 치울 수 없어서 그런듯

옆집 아들램들 향수한대서 각인 디자인 따준거.. 글씨를 열심히 그렸기 때문에 같이 공개쓰

이건 아직 그리는 중이긴 한데 자컾.. 

 

벌어먹고 사는 일에서 그림을 떼어낸 이후로 나는 그림을 완전히 포기한건가.. 라고 생각이 되어서 쓸쓸하기도 하고 내 가장 큰 열정의 크기는 고작 이정도인가~ 라는 생각도 조금 했는데 모아놓고보니 딱히 완전히 놓은 것 같지도 않고 나름 체력과 그림 사이의 타협을 좀 이뤄내는 중인 것 같아서 고개 좀 끄덕임 타협없이 끝까지 가고싶기도 했지만 뭐 여러모로 그럴 여건은 안되고... 끝까지 가는것만이 정답은 아니니까.. 연말연초기념 센치게시글 발행 좀 해봣네요